알서포트, 원격지원 서비스 '리모트콜' 신 버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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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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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알서포트(대표 서형수)가 11일 자사의 원격 지원 서비스 ‘리모트콜(RemoteCall)’ 새 버전을 발표했다. 2009년 이후 5년 만에 완전히 새롭게 단장했다. 

리모트콜은 알서포트의 주력 제품으로 사용자 친화적인 UX(사용자 경험, User Experience)를 접목,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 리모트콜의 완성도를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

새 리모트콜은 iOS 휴대기기의 실시간 화면 공유 기능을 구현했다. 이전 버전에선 iOS 작동 화면을 갈무리(캡처)한 후 공유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새 리모트콜은 실시간으로 화면을 공유하는 기능을 더해 원활한 원격 지원을 돕는다.

스마트 UX를 도입한 리모트콜은 깔끔하고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업무 효율을 끌어올렸다. 업무량이 많은 상담원의 스트레스를 덜어주고, 보다 편하고 즐거운 업무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었다는 것이 알서포트 관계자의 설명이다.

접속 방식도 개선했다. 고객이 접속 코드를 입력한 뒤 상담원 PC와 접속하는 시간이 55초에서 10초 안팎으로 줄어 82% 성능 향상이 이뤄졌다. 체감 시간이 단축됨에 따라 연결 대기 시간에 대한 고객의 불만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고객과 상담원 모두 쾌적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원클릭 상담 대기, 모바일 창구 선택 기능도 담았다. 오프라인에서 주로 쓰이는 창구형 상담 방식을 온라인에 적용한 점, 상담 예약을 할 때 미리 사진 ·동영상 등의 파일 첨부를 할 수 있는 기능, 위젯을 이용해 원격 지원 시 주요 기능을 쉽게 쓰도록 했다.

[사진 = 알서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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