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구 시의원과 발전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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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0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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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안사업 지원요청...구민 위한 협력 체계 마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 분당구(구청장 윤기천)가 18일 지역 시의원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주요 현안사항 등에 관해 설명하고, 구의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성남시의회 박권종 의장, 김용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장, 박종철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42명이 참석했다.

윤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구의 주요 현안인 분당~수서 간 고속화도로 소음저감시설 설치, 판교테크노밸리 지역 주차난 해소 방안, 크린넷 시설 개·보수 등의 사업을 설명하고, 이들 사업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시의회 승인이 있어야 추진할 수 있는 관내 교량 내진보강 공사, 어린이놀이시설 설치(교체)공사, 화의 거리 정비공사 등 내년도 주요 신규 사업에 대한 예산지원과 함께 시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박 의장은  “분당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양당 간 협력을 이끌고 시의회의 역할을 다하겠다”면서 “구민에 희망 주고 행복지수를 높이는 성남시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역구 시의원들과 정책간담회를 정례화하고, 지역 현안 문제를 사전 협의하는 등 구민 위한 상생 협력 체계를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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