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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 아시아 인증기관협의회 총회 참석…"국가기술규격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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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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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F 회원국 상호 시험결과 인정(MDR) 프로그램

  • 회원국별 조명 및 배터리 규제 현황

3일 이원복 한국산업기술시험원장(오른쪽 두 번째)이 중국 청도 롬버스(Rhombus) 호텔에서 열린 ‘제15회 아시아 시험인증기관(ANF) 총회’에 참석, 아시아 6개국 시험인증기관장·ANF 회원국 기술정책 전문가 50여명과 논의를 하고 있다.[사진=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제공]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오는 5일까지 중국 청도(Chengdu)에서 열리는 ‘제15회 아시아 시험인증기관(ANF) 정기총회’에 참석해 국가별 기술규격 요건 등을 논의한다. 국가별 기술규격 요건 논의에는 ANF 회원국 상호 시험결과 인정(MDR) 프로그램과 회원국별 조명 및 배터리 규제 현황 등이 주된 내용이다. ANF는 아시아지역 무역활성화와 시험인증기관들 간 국제인증 관련 정보교환 및 인적 교류를 통한 공동발전을 위해 지난 2000년 창설된 협의체다. 이원복 KTL 원장은 “이번 15차 총회를 통해 6개 주요 시험인증기관 간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켜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일본과 싱가포르 인증을 원스톱으로 지원해 국내 기업들의 수출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중국 시험인증기관인 중국품질인증센터(CQC)가 주관하는 이번 총회에는 이원복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원장, 리 궈젠(LI-Guozhen) 중국품질인증센터 원장, 카시마 이쿠사부로(KASHIMA Ikusaburo) 일본품질보증기구(JQA) 원장, 류궈차오(LIU Kou-Chao) 대만전자시험센터(ETC) 회장 및 홍 남(HONG Nam) 베트남 Quatest3 원장 등 아시아 6개국 시험인증기관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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