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오늘 날씨] 전국 영하권 강추위 지속… 서해안 낮까지 눈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2-06 09:3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토요일인 6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 낮에도 기온이 영하권을 맴돌면서 주말 내내 한파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충청이남 서해안과 제주도(제주도는 눈 또는 비, 강수확률 60~80%)에는 눈이 오다가 낮에 대부분 그치겠다.  일부 지역은 오후까지 눈이 날리는 곳도 있겠다. 낮 기온은 영하 2도에서 7도 사이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간·울릉도·독도 3∼10㎝, 전라남북도 서해안 1∼3㎝, 충남 서해안 1㎝ 안팎이다.

오전 9시 현재 서울은 영하 7.7도, 인천 영하 5.7도, 수원 영하 4.8도, 춘천 영하 11.4도, 강릉 영하 2.5도, 대전 영하 5.5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0도 아래를 가리키고 있다.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경상북도 일부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고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경기도 동두천·연천·포천·가평, 강원도 강릉산간·동해산간·태백·철원·횡성, 충청북도 괴산·제천·음성 등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에서 양상 7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전 해상(중부 앞바다 제외), 남해 먼바다, 제주도 전 해상, 동해 먼바다에서 1.5∼4.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서해상은 오후에 점차 낮아지겠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