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은 비행기 두 대로 시작해 아시아 최대 저가 항공사를 일군 입지전적인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지난 2001년 빚덩이 항공사를 인수해 3년 만에 아시아 최고 회사로 만들어서 주목받았다.
그가 저가 항공사 사업을 시작하고 9·11테러와 사스, 지진해일, 조류독감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 극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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