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처리한 내년 본예산의 경우, 경북도 일반 및 특별회계 총규모는 7조3412억 원으로 올해보다 3472억 원(5.0%)이 증가했으며, 도교육청의 총 규모도 3조5558억 원으로 올해보다 1774억 원(5.2%)이 늘어난 규모로 처리됐다.
경북도의 경우 당초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2015년 본예산 7조3412억 원 중 56건, 138억5335만원을 감액하고, 감액한 예산 모두 내부유보금으로 돌려 천재지변 등 비상시를 대비한 긴급한 사업 등에 쓰여 지도록 했다.
도교육청은 제출된 2015년 본예산 3조5558억 원 중 9건 37억5852만원을 삭감하고, 삭감한 예산 전액을 예비비로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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