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연령에 맞는 바디 제품으로 겨울철 건조한 피부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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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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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보과학팀 기자 = 흔히 화장품을 고를 때는 자신의 피부 타입과 연령에 따라 제품을 선택하게 된다. 아기 때는 베이비 로션을 바르다가 사춘기가 되면 청소년 전용으로 나온 제품을 사용하기도 하고, 성인이 되서는 건성, 지성, 중성과 같은 피부 타입 및 주름, 탄력, 모공 등 피부 고민에 따라 각기 다른 제품을 선택하게 된다.

그러나 얼굴에 바르는 화장품을 위해서는 이처럼 다양한 기준으로 선택하는 반면 바디피부를 위한 제품은 그리 깊게 생각하지 않고 고르는 경향이 많다. 아기들이 사용하는 베이비로션을 성인이 되어서까지 바디로션 대용으로 사용하기도 하고 이것저것 깐깐히 성분을 따지는 얼굴을 위한 제품과는 달리 저렴한 가격, 큰 용량 등에 의해 선택이 좌우되는 경우도 다반사다.

그러나 얼굴뿐 아니라 바디까지 촉촉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가져야 진정한 피부 미인이라 할 수 있듯 바디 제품을 고를 때도 보다 깐깐해질 필요가 있다. 평소 자신이 사용하는 바디케어 제품이 사용 후에도 계속해서 건조한 느낌이 든다거나, 기름기가 너무 많아 미끈거리고 끈적거린다면 과연 내게 맞는 제품을 제대로 선택한 것인지 다시 한 번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피부가 수분을 풍부하게 머금고 있는 아기들의 피부는 촉촉하고 보드랍다. 그러나 성인이 되면 피지 분비가 왕성해져 바디피부 또한 지성이 되기도 하고, 반대로 수분을 빼앗겨 건조해지고 거칠어지기도 한다.

바디피부 타입이 중성이며 연령이 낮다면 발림성이 좋고 피부 스트레스 완화가 되는 세타필 모이스춰라이징 로션이 좋다. 세타필 모이스춰라이징 로션은 피부에 자극을 주는 방향 성분이 없으며 우수한 피부연화제와 습윤제가 피부를 부드럽고 유연하게 만들어 준다. 또한 오일을 함유하지 않아 미끈거리지 않는 사용감으로 편안하고, 넓은 부위에도 사용하기 편리하다.

바디피부가 극도로 건조하다면 수분을 끌어 당기는 액티브 오트밀 성분에 수딩 오트 에센스가 더해진 아비노 스킨릴리프 모이스춰라이징 로션을 선택하자. 아비노 스킨릴리프 모이스춰라이징 로션은 과거 건선 치료를 위해 피부과에서 사용될 만큼 강력한 보습력을 가지고 있으며, 천연 식물 성분인 오트밀을 아비노만의 과학기술로 정제해 민감한 피부에도 문제없이 사용 가능하다. 또한 건조함으로 인한 가려움증까지 편안하게 해결해줘 연약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피부가 예민하고 연령이 높은 편이라면 피지오겔 로션을 추천한다. 피지오겔 로션은 피부지질과 유사한 성분구조로 되어있어 손상된 피부보호막 강화에 도움을 주며, 피부가 건조해지는 근본원인인 손상된 피부장벽의 유수분 균형을 맞춰 건조함을 완화시켜준다. 신생아는 물론 레이저 치료 등으로 예민한 피부, 노화가 진행되어 극도로 건조한 노인 피부에 모두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바디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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