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최근 신·변종 및 스마트폰·인터넷을 통한 청소년 성매매가 새로운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무방비로 노출되는 청소년 성매매, 성범죄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부산연극제작소 동녘의 창작 뮤지컬 ‘함부로 꽃이라 부르지 마라’ 공연이 오후 2시 30분부터 상연되고, 공연이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 및 관객과의 대화, 포토타임이 이뤄질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우리 청소년들이 뮤지컬 공연을 보면서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전하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의식을 함양시키며 자랄 수 있도록 관련기관들과 함께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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