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은 울진엑스포공원에서 오감체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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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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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딸기 먹고, 스케이트 타고, 용궁으로 가요

오는 20일부터 개장하는 울진엑스포공원 내 아이스링크장. [사진=울진군 제공]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 울진군은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과 군민들의 건강증진 및 여가선용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울진엑스포공원에서 1980㎡ 규모의 아이스링크장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이스링크장 운영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하며, 입장료는 2000원(군민 50%할인)이고 스케이트와 헬멧 대여료는 1000원이다.

스케이트 초보자를 위해 평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1시간씩 무료강습을 시행하고, 스케이트 타기 붐 조성을 위해 오는 24일 크리스마스이브에 아이스링크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50명에게 선물을 주는 이벤트와 27일 오후 1시~2시에 국내 피겨스케이트 선수들의 갈라쇼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울진군은 공원 내 유기농경작지에서 재배한 유기농 딸기수확체험(12월 27일부터 매주 토요일 2시~3시)과 ‘동해바다 용궁이야기’로 울진아쿠아리움을 새로이 단장해 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오감만족의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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