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협동조합, 합리적인 조경수 거래를 위한 홈페이지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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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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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우리나라 조경수 시장 규모는 약 1조원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조경수의 유통 구조는 대형업체에 의해 가격 구조가 왜곡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숲 협동조합은 협동조합의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생산자와 소비자의 조경수 유통 직거래장을 마련하고,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조경수 거래가 이뤄지는 조경수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홈페이지를 구축하였다.

많은 조경수 생산업체들은 조경수를 팔기 위해서 직접 판매와 온라인을 통해서 판매하고 있다.

직접 판매는 신문에 광고를 게재하거나 현수막을 통한 홍보, 중간 상인이나 지인을 통해 판매하는 방식이 있다. 그러나 많은 비용이 들어 비효율적이다. 또한 현수막은 지역적인 한계가 있고, 중간 상인을 통한 판매는 과다한 수수료가 존재한다. 온라인 광고 역시 개인이 유명 포탈사이트에 광고를 하면 비용 부담이 크다.

하지만 숲 협동조합의 조경수 유통 홈페이지 구축으로 소비자에게는 생생한 정보가 전달되고 생산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에 조경수를 판매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었다.

또한 소비자는 협동조합원이 생산하는 조경수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고, 전국의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가 이뤄져, 양 당사자가 적정 가격에 조경수를 판매하고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숲 협동조합은 수요자의 다양한 요구와 수요 트랜드에 부합하는 협동조합의 운영과 생산업체의 조경수 품질 개선을 통해 다양한 판매처를 확보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숲 협동조합은 철저한 시장 분석으로 생산에 필요한 자재 등을 최저가에 공동 구매할 수 있도록 하여, 숲 협동조합을 통한 공동 구매 시장이 가격과 품질 부분에서 회원들로부터 신뢰를 얻는 입소문 마케팅을 구사하고 있다.

숲협동조합 회원가입은 조경수를 생산하는 사람은 누구나 오는 12월 31일까지 무료로 가입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dasup.co.kr)나 전화(070-8884-774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숲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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