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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여대 학생 117명 아시아6개국으로 봉사활동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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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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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경인여자대학교(총장 류화선)는 동계해외봉사단 발대식을 22일 스포토피아 공연장에서 류화선 총장, 김헌환 교목실장, 김기현 학생처장을 비롯한 파견봉사단원 및 인솔교직원 등이 모인 가운데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안전교육 △해외봉사 개요보고 및 영상감상 △류화선 총장의 축사 △해외봉사단 선언문 낭독 △공연(부채춤, K-POP)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해외봉사단은 총 129명(학생 117명, 인솔자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달 29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캄보디아-필리핀-라오스-중국-베트남 등 총 6개국으로 파견된다. 파견된 해외봉사단은 현지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한국문화 등 다양한 교육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해외문화사절단은 중국 연길의 연변소학교와 심양의 조선족학교에서 한국의 고전무용인 부채춤과 K-POP을 선보이는 등 문화공연을 치룬다.
캄보디아로 교육봉사를 떠나는 임수현(유아교육과1) 학생은 “해외봉사가 처음이라 긴장도 되지만 봉사로 느끼는 감정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벅차 오른다”고 말했다.
 

경인여자대학교 동계해외봉사단 발대식[사진제공=경인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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