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출발해 싱가포르로 가던 에어아시아 'QZ8501'기가 교신 두절로 실종됐다고 인도네시아 당국 관계자가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은 이 여객기에 162명이 타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여객기는 이날 오전 6시17분(한국시간 오전 8시17분) 자카르타 관제탑과 교신이 끊겼다. 두절되기 전 비정상적인 향로 변경을 요청했었다고 인도네시아 관계자가 전했다. 관련기사 토니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 CEO, 회의 중 맨몸 마사지 받아 '뭇매' 에어아시아, 크레딧 전환 유효기간 2년으로 연장 #실종 #에어아시아 #인도네시아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