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기 금연서포터즈 해단... 담뱃갑 경고그림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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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3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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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보건복지부는 30일 서울 여의도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제8기 청소년‧대학생 금연서포터즈’ 해단식 및 담뱃갑 경고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8기 금연서포터즈’는 서울, 경기 등 전국 각지에서 지원했고, 모집미션을 통과한 총 100명이 8주간 다양한 금연캠페인 활동에 동참했다.

 ‘담뱃갑 흡연경고그림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난 10월10일~11월19일 간접흡연·호흡곤란·후유증·폐암관련 등 담배로 인한 폐해를 주제로 경고그림과 경고문구를 공모받았다.

총 상금 2250만원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내걸어 전 국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전공자·전문가에게 수상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청소년·대학생·일반인 3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한다.

2014 ‘담뱃갑 경고그림 공모전’에는 총 3020건의 작품이 전국 각지에서 접수됐다.

청소년·대학생·일반인 부문별 19명, 총 57명이 수상하게 됐는데, 청소년 부문에서 안연수 군(광주서강고등학교), 대학생 부문에서 ‘도플갱어’ 팀의 김현정 양(대덕대학교 시각디자인과), 신민호 군(대덕대학교 시각디자인과), 일반인 부문에서는 이주용 씨(군인)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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