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9년 설립된 이래 116년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기념 영상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이광구 우리은행장과 박원춘 노조위원장이 축사했다. 또 박원순 서울시장, 정갑영 연세대학교 총장 등 각계 인사들의 축하 메시지도 전달됐다.
이광구 행장은 "정부의 금융개혁에 발맞춰 관습에 갇힌 태도를 강하게 혁신할 것"이라며 "경제에 힘이 되는 강한은행으로 발돋움해 고객에게 신뢰와 사랑을 얻고 민영화도 성공적으로 이루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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