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광주지원, 2015년 선별집중심사 대상 10개 항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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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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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광주지원은 2일 심평원 요양기관 업무포털 사이트 심사알림방에 2015년도 선별집중심사 대상 10개 항목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선별집중심사는 진료비의 급격한 증가, 사회적 이슈가 되는 항목 등 진료행태 개선이 필요한 항목을 선정·예고해 집중 심사하는 사전 예방적 심사로 국민에게 꼭 필요한 진료는 보장하고 불필요한 진료비 지출은 사전에 방지하는 제도다.

이번 광주지원에서 공개하는 2015년에 선정된 선별집중심사는 신규 3개, 유지 7개로 총 10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3개 신규항목은 △요양병원 입원 △이중·삼중시기 CT △Cone BeamCT(치과)로 사회적 이슈와 지속적인 진료비 증가 등으로 심사관리가 필요하여 추가 선정했다.

7개 유지항목은 △장기·반복입원 △한의원 입원 △향정신성 의약품 △약제 다품목(13품목이상 처방) △척추수술 △전문 재활치료 △치근활택술로 진료비가 증가함에 따라 2014년에 이어 2015년도 집중심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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