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구, 2015년 주요업무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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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7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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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가 ‘역사의 숨결 문화도시 인천 동구’를 만들어가기 위해 2015년도 주요업무보고회를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개최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2015년 본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알차고 내실 있는 구정운영과 동구발전의 원년을 맞이하여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수행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6일 시작된 보고회는 자치행정국 6개과와 보건소를 시작으로 7일 복지환경국 6개과, 여성회관, 주민행복센터까지의 보고가 진행됐고, 이어 8일에는 도시국 4개과와 실‧도서관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인천동구, 2015년 주요업무보고회 개최[사진제공=인천 동구]


부서별 주요사업에 대한 주요성과와 평가 및 민선6기 슬로건인 ‘역사의 숨결 문화도시 인천 동구’를 위한 중점추진방향 및 계획보고가 진행됐고, 특히 민선6기 공약사항과 현안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문제점과 대책을 다각적으로 확인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부서별 주요시책 및 예산절감방안에 대해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적극 추진하게 된다.

이흥수 구청장은 "2015년은 ‘역사의 숨결 문화도시 인천 동구’ 실현을 위한 변화와 발전 기반을 구축할 실질적인 원년으로, 600여 공직자의 헌신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7만 4천여 구민이 꿈을 갖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해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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