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중등 임용시험 1차 150명 합격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1-12 08:4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101명 모집한 전북지역서만 합격자 80% 이상 차지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2015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1차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전북대는 최근 발표된 2015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1차에서 전북도 81명, 타 시도 69명 등 모두 150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과목별로는 체육이 23명으로 가장 많았고, 영어 20명, 윤리와 지구과학이 각각 15명, 수학 13명, 국어와 생물 10명, 화학 9명 등이다.
101명을 모집한 전북도 지역에서는 80%가 넘는 81명의 합격자가 전북대 출신으로 채워져 압도적인 합격률을 기록했다.

전북대는 지난해에도 전북과 타 지역, 비사범계열을 모두 합해 143명이 중등교사의 꿈을 이루며 전국 최고 수준의 합격률을 기록한 바 있다.

전북대가 임용시험에서 매년 전국 최고 수준의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은 고시반인 우림인재등용관 내에 임용시험 준비반인 ‘학이사재’를 운영, 학생들에게 체계적으로 정보를 접하고 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