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30일까지 ‘중소기업 나트륨 저감화 기술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연 매출 1000억원 이하인 김치류·장류·절임식품 등을 생산하는 중소 식품제조업체다.
나트륨 저감 제품 생산계획,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인증 여부 등을 평가해 60곳을 선발, 나트륨을 줄인 제품 개발을 위한 현장 컨설팅과 생산기술 교육, 생산품 품질 분석 등을 지원한다.
오는 14일부터는 전국 6개 지방청에서 이번 사업과 관련한 설명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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