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 프랑스 주간지 테러 희생자 애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1-12 17:0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효행공원에 있는 프랑스군 참전기념비 앞에 테러 희생자를 애도하는 염 시장의 조화가 놓여져 있다. [사진=수원시청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은 12일 프랑스에서 발생한 테이슬람 예언자 무함마드를 풍자했다는 이유로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 총격 테러에 대해 사상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애도의 뜻을 밝혔다.

이날 염시장은 “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한 총격 테러 사건으로 희생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을 금할 수 없다”면서 “수원시민을 대표해 희생자를 애도하고 부상자와 희생자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모든 형태의 테러리즘에 반대하며 비인도적인 이번 테러사건을 강력히 규탄한다” 며 “특히 테러 위협으로 언론의 자유를 막을 수 없으며, 테러 근절을 위한 세계 도시들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