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장르에 제한 없이 우수한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2회까지 로맨스 단일 장르로 진행하던 것을 모든 장르로 확대한다.
공모전은 국내 창작 콘텐츠 시장의 활성화와 ‘원 소스 멀티유즈(OSMU)’가 가능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창의적인 신인작가를 선발하기 위해 여는 것으로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수상작은 자신의 이름으로 eBook과 종이책을 출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접수 기간= 2015년 1월 12일부터 2015년 3월 11일까지 2개월간이다. 기간 내 시놉시스 및 작품 본문을 출품 양식에 작성하여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2015년 4월 중 예심을 통해 본심 선정작을 발표하고, 본심 선정작은 2015년 5월부터 7월까지 ‘교보문고 북뉴스’에 연재된다. 연재를 통해 독자 반응, 조회수, 심사위원의 의견을 종합해 2015년 8월에 최종 수상작을 선정, 발표한다.
▶특별한 제도= 1차 예심과 2차 본심 사이에 멘토링 제도를 신설했다. 본심 선정작 연재 전, 전문가들로부터 투고 원고에 대한 멘토링을 받은 후 정식 연재를 시작하는 것으로 보다 높은 완성도의 작품을 연재할 수 있도록 했다. 전문가들은 현직 출판사 문학 편집자, 드라마 기획 PD 등으로 이루어졌다.
▶출품작= A4 10매 내외의 시놉시스와 함께 A4 30매 이상 분량의 소설원고를 제출해야 하며, 최종 완성 분량은 원고지 800~1,200매 분량의 장편소설이어야 한다. (용지 크기 A4, 글자크기 11 포인트, 줄간격 160%, 이상 출품양식 기준)
자세한 내용은 (http://news.kyobobook.co.kr/contest/kyoboStory.ink)를 참조하면 된다.
교보문고는 "1회 수상작인 <싱글 빌>의 경우 다산북스에서 2013년 6월 말 정식 출간해 인기를 끌었고, 중국 후난TV에서 <지인단신재일기>라는 제목으로 인기리에 방영 중"이라며 "2회 수상작인 <모란꽃이 모랑모랑> 과 <순정복서 이권숙> 또한 올해 12월에 출간되어, 드라마 영화 판권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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