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손교덕 은행장(사진 왼쪽)이 경남대학교 총동창회 최광주 회장으로부터 '2015 자랑스러운 경남대인상'을 수여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경남은행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경남은행은 손교덕 은행장이 경남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최광주)에서 주관하는 '2015 자랑스러운 경남대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손교덕 은행장은 지난 13일 오후 창원 풀만호텔에서 진행된 '경남대학교 총동창회 2015 을미년 새해 인사회'에서 2015 자랑스러운 경남대인상을 수상했다.
1960년 경남 창원 출생인 손교덕 은행장은 경남대학교 경영학과와 동대학 경영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78년 수습행원으로 경남은행에 입행해 신탁부장ㆍ녹산지점장ㆍ영업부장ㆍ중부본부장ㆍ개인고객본부장ㆍ자금시장본부장ㆍ서울본부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해 1월 제 12대 경남은행장에 취임했다.
특히 지난 38년간 외길을 걸어 온 정통 은행원으로 근무하며 대내외에서 업무수행 우수직원ㆍ경영평가 경영대상ㆍ최우수 공로상ㆍ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하는 등 모범적인 모습으로 경남대학교의 명예와 위상을 크게 드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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