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올해 행복학교 7곳 신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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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5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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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행복학교로 초등학교 4곳과 중학교 3곳 등 7개교를 포함해 모두 23개교의 대구행복학교를 확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새로 지정된 대구행복학교 중 창의인성행복학교인 신당초, 지산초, 효동초, 교동중, 대구중은 창의인성 함양교육, 인문정신 활용 인성교육 및 창의인성 평가 방법의 내실화를 중점 운영한다.

또 학생주도행복학교인 산격초와 학산중은 학생주도 교육활동 및 행사 운영, 무감독 시험제 시행 등 자기주도적 학습 및 교육활동에 나선다.

우동기 시교육감은 "대구행복학교는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그 학교만의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이러한 노력들이 모여서 공교육이 강화되고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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