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씨티은행이 디지털 뱅킹을 강화하기 위해 고객프랜차이즈 본부를 27일 신설했다.
고객프랜차이즈 본부는 디지털 뱅킹 뿐만 아니라 고객 정보 분석과 마케팅, 고객 만족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씨티은행은 "은행 업무 전반에 다면적인 고객 관점을 반영할 것"이라며 "씨티은행이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금융회사로 변화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될 것이다"고 밝혔다.
담당 본부장으로는 익발 싱(Iqbal Singh) 부행장이 선임됐다. 익발 싱 부행장은 지난 2011년 2월 카드사업 담당 부행장으로 부임한 후 신용대출과 E비즈니스 사업부 등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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