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면세점, 입점협력사와 상생…제2의 도약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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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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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는 27일 지정면세점 전 입점협력사들과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 지역사회 상생을 약속하며 '제2의 도약'을 다짐했다.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JDC지정면세점, 입점협력사들과 동반성장 간담회 및 핵심 프로젝트 팸투어가 개최됐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 JDC)는 27일 JDC 지정면세점 전 입점협력사들을 대상으로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한데 이어 영어교육도시, 항공우주박물관 등 핵심 프로젝트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JDC 김한욱 이사장과 양창윤 기획본부장(면세사업단장 겸임), 면세점 전 입점협력사(97개사) 대표이사 및 JDC 임직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 구매한도 400달러에서 500달러로 상향되고, 19세 구매연령제한 폐지, 공항 내 제2매장(다같이매장) 개점 등 변화된 영업환경 등에 대한 대응전략과 현안사항들에 대한 논의를 통해 제2의 도약을 꾀하고자 열렸다.
 

 

또한 지난해 고객만족도 우수브랜드 및 매출우수 협력사들을 선정,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전달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김한욱 JDC 이사장은 “적극적인 제도개선 노력을 통해 구매한도 상향 및 구매연령제한 폐지 등을 이끌어냄으로서 JDC와 전 입점협력사들이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는 포석을 다진만큼 올해에는 제2의 도약을 위한 의미있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변화된 영업환경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혁신적인 매출향상 아이디어 및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개선노력 등 상생을 통한 ‘윈윈’이 될 수 있으면 한다”고 요청했다.

한편 JDC지정면세점은 지난 2002년 12월 개장 이후 현재 제주공항 1개소, 제주항에 2개소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개점이후 현재까지 벌어들인 수익 약 7000억원은 전액 국제자유도시 조성에 재투자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제주경제 발전과 도민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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