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LIG손해보험은 3일 서울 역삼동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 공식 고객 패널단인 'LIG희망 서포터즈' 제5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패널제도란 대표로 선발된 고객패널들이 소비자의 시각에서 기업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이를 토대로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일종의 '역지사지' 모니터링 프로그램이다. 희망서포터즈 5기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4개월간의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특히 이번 5기 선발에는 패널 추천제도가 도입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리플렛, 팜플렛, 콜센터 점검 및 다이렉트 보험가입 프로세스, 매직카 서비스 점검 등 고객 접점의 다양한 서비스에 대한 평가가 이뤄진다. 또한 신상품 팜플렛 제작에 직접 참여해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들을 가득 담아 제공할 예정이다.
홍성준 LIG손해보험 고객지원담당 상무는 "패널단이 들려줄 생생한 고객의 소리와 개선 아이디어를 통해 '고객선호도 1위 보험사'라는 비전에 더욱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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