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의 천생연분' 부활했다…'천생연분 리턴즈' MC는 이휘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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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0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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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MBC에브리원]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방송인 이휘재가 '천생연분 리턴즈' MC로 낙점됐다.

MBC에브리원의 신규 프로그램 '천생연분 리턴즈'는 스타 커플 매칭 프로그램의 시초이자 2002년 방송 당시 이서진, 비, 성시경, 싸이, 윤은혜, 전혜빈, 한채영 등 최고의 스타들을 배출했던 MBC 러브 버라이어티 '강호동의 천생연분'의 부활 프로그램이다.

돌아온 2015년식 '천생연분 리턴즈'는 기존 '천생연분'의 커플 매칭 포맷에 더욱 강력하고 화끈한 리얼리티를 가미해 진정한 공식 스타 커플 탄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작업계의 전설'로 연예계를 휩쓸었던 이휘재가 MC로 낙점되면서 청춘 스타들의 든든한 러브 메신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휘재는 본인의 풍부한 연애 경험을 바탕으로 연예계 솔로 남녀 스타들의 연애 상담가로서 종횡무진 활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천생연분 리턴즈'는 12년 만의 부활인 만큼 1회부터 화려한 남녀 스타 라인업으로 안방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 전망이다. 오는 24일 저녁 6시, 9시에 MBC에브리원에서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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