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에 축하난 전달

아주경제 주진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은 3일 새로 선출된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에게 난을 보내 축하의 뜻을 전달했다.

청와대 정무수석실 소속 신동철 정무비서관은 이날 오전 새누리당 원내대표실을 방문해 박 대통령의 축하난을 전달했다. 다만, 신 비서관이 원내대표실을 찾았을 때 유 원내대표는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와 상견례를 겸한 정례회동을 하던 상황이어서 직접 축하난을 전달받지 못했고, 추후 신 비서관으로부터 전화연락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은 이완구 총리 후보자가 지난해 5월 새누리당 원내대표로 선출됐을 때에도 축하난을 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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