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 노인전문요양원에 휠체어 120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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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0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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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 유희상 상무(오른쪽)와 수원시립노인전문요양원 김영기 원장이 '사랑의 휠체어 기증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서비스]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삼성전자서비스는 서울시립 중랑노인전문요양원과 수원시립 노인전문요양원에 각 60대씩 총 120대의 휠체어를 기증했다고 5일 밝혔다.

삼성전자서비스 임직원들은 매월 사회봉사 기금을 모아서 휠체어를 마련했으며 요양원의 환경을 고려해 주문 제작했다.

특히 서울시립 중랑노인전문요양원에는 충격에 강한 튜브형 바퀴로 제작했으며 수원시립 노인전문요양원에는 내부에서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통고무형 바퀴를 적용했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서비스는 다양한 나눔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2013년부터 사회공헌 기금 프로그램 ‘매칭 그랜트’를 운영하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후원금과 함께 80여명의 청소년들에게 교복비를 지원했다.

삼성전자서비스 유희상 상무는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곳에 희망을 주는 봉사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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