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2014년 부패방지 시책평가' 1위 기관 선정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성회)는 지난 5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14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에서 1위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지역난방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1등급(매우 우수) 기관 및 공공기관Ⅱ그룹 31개 기관 중 1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최근 3개년 연속 1등급(매우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면서 "이는 공사의 반부패 인프라 구축, 부패방지 신고제도 강화 노력, 부패발생사건 제로 등에 높은 평가를 얻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반부패 청렴활동과 그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로, 지난해 중앙행정기관을 포함 총 25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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