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에서 김홍섭 중구청장은 적십자사에 특별회비 2백만원을 전달하고,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사업 재원 조성과 적십자사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이나 기관에 수여하는‘적십자회원 유공장 명예장’을 수상했다.
김 청장은 사랑과 나눔의 정신으로 재난구호, 저소득 취약계층 구호,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등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적십자 활동의 노고를 치하하며 “2015년도 적십자회비 모금에 우리 중구 구민들이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의 2015년 적십자 회비 모금 목표는 1억4천3백여만원으로 2월 9일부터 3월 13일까지 2차 모금이 진행되며, 이 기간이 끝난 이후에도 연말까지 모금을 연중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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