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11일 개최된 ‘2015년 제1회도시계획위원회’에서 ‘미추10 주택재개발 정비구역 해제 결정안’이 원안 수용됐다고 밝혔다.
13만8640㎡규모의 미추10구역은 지난2010년 5월 주안2·4동 재정비촉진지구에 포함돼 주택재개발을 추진해 왔었다.
하지만 구역 지정이후 2년이 넘게 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구성되지 않아 결국 해제 수순을 밟게 되었고 17개소의 주안2·4동 재정비 촉진지구가운데 처음으로 해제되는 지역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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