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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장위안[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비정상회담' 장위안이 중국 내 '런닝맨'의 높은 인기를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장위안은 "중국의 한 회사원이 '런닝맨'을 몰아서 시청했다. 다음날 아침 심각한 가슴 통증을 느껴 병원에 갔더니 '너무 크게 웃어서 폐가 터졌다'고 했다"는 사연을 소개했다.
전현무는 "중국판 런닝맨 '달려라 형제'가 있는데 편집에서 캐릭터까지 똑같더라. 쑨양, 안젤라 베이비도 나온다"고 말했다.
이에 장위안은 "중국에서 '달려라 형제'의 인기가 대단하다"며 "4% 정도의 시청률을 보이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으로 따지면 40~60% 시청률"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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