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두번째 콘서트 "보다 진화된 무대" … 모든 것 내려놓고 즐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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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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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M엔터테인먼트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이렇게 빠른 시일내에 두번째 콘서트를 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이번 콘서트는 한층 더 발전되고 진화된 콘서트를 보여준다는 의미에서 더 큰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엑소의 리더 수호가 두번째 단독콘서트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번 콘서트는 한층 더 발전되고 진화된 콘서트를 보여준다는 의미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고 표현했다. 또 엑소가 아이돌그룹 최초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5회 공연을 하게 된 것에 대해서 "선배님들이 항상 열심히 하고 지원해줬기 때문에 이런 기회가 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호는 "지난해 3회 공연을 시행했고 아이돌로서 5회 공연한 것은 처음이라고 들었다. 선배님들께서 최선을 다하셨고 우리를 지원해주신 덕분이다. 선배님들과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서 무대에서 최고를 보여주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에 비해 보다 진화된 콘서트라는 것이 그들의 설명이다. 

백현은 "이번 콘서트에는 볼거리가 많다. 신나게 뛰어놀고 즐길 수 있는 포인트를 많이 넣었다. 오늘만큼은 모든 것을 내려놓고 즐겨달라"고 당부했다. 

또 수호는 "우리 콘서트는 멤버가 10명이기 때문에 각각 볼거리가 많아 더 풍성하다"며 "잔잔한 발라드부터 미친듯이 놀 수 있는 퍼포먼스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마지막엔 눈물도 흘릴 수 있다. 팬 여러분들과 보다 가까이서 호흡할 수도 있다. 이런 다양성 때문에 우리를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더 발전된 모습으로 돌아온 엑소의 두번째 단독 콘서트는 7~8일 공연을 끝내고 13~15일 3회 공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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