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창업자, 다이소로 모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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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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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소 ‘2015 프랜차이즈 서울’ 참가

다이소 홍보 부스에 예비 창업자들이 방문해 가맹점 개설 상담을 받고 있는 모습.[사진 = 다이소 제공]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균일가 생활용품숍 다이소(회장 박정부)가 오는 1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B홀에서 열리는 ‘2015 프랜차이즈 서울’에 참가, 예비 창업자들과 창업 상담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예비 창업자들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다이소의 강점, 성공적 창업전략, 성공 사례 등 다양한 창업정보를 얻고 맞춤형 다이소 가맹점 사업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다이소는 약 3만여 가지의 생활용품을 100원에서 5000원의 균일가로 판매하는 국내 최대 균일가 생활용품 판매 유통업체다.

전국 970여개의 매장 중 316개 매장을 가맹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가맹점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다이소 가맹사업의 가장 큰 장점은 일상생활과 밀접한 생활용품을 다루고 있어 안정적인 매출을 달성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세계 35개국 3600여개의 협력업체를 통해 3만여 가지의 상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상품 MD, 디자이너들이 매월 품질과 디자인이 뛰어난 600여종의 신상품을 개발해 제공한다.

안웅걸 다이소아성산업 이사는 “다이소는 안정적익 수익구조로 사업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노후 준비 목적 등 안정지향적인 창업자들에게 제격”이라며 “가맹업주들 사이에서도 신뢰도가 높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38회째를 맞이하는 2015년 프랜차이즈 서울은 국내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다.

이번 전시회는 다이소, 커피전문점, 디저트카페 등 유명 유통브랜드와 함께 세탁전문점, 요가학원 등 다양한 창업 아이템도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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