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경복대학교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는 12일 남양주캠퍼스에서 '제2회 도쿠슈카이클래스 대표자회의 및 학생간담회'를 열었다.
장문학 부총장을 비롯한 학부·학과장, 교수와 도쿠슈카이 의료그룹 사토 전무, 우에다 편집장, 학생 등이 참석했다. 또 경복대 설립자인 전재욱 박사와 전지용 총장이 간담회장을 찾아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간담회에서 도쿠슈카이 의료그룹 관계자들은 학생들에게 의료그룹과 교육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경복대 도쿠슈카이클래스 1~2학년 학생들의 일본병원 근무 여건과 복지시스템와 관련된 질문에 답변했다.
대표자회의에서는 양측 관계자들이 도쿠슈카이클래스 지도 지원, 일본어 자격증 취득자 대상 도쿠슈카이 의료그룹 견학 지원 여부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애경 의료보건학부 학부장은 "대표자회의와 간담회가 도쿠슈카이클래스의 질적 향상은 물론 간호전문인재 양성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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