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무한도전 가요제’ 하하 “힙합 도전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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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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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무한도전’에 가수 하하가 “힙합에 도전하겠다”고 말해 기대를 모았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 ‘무한도전(무도)’에서는 10주년 5대 기획을 공개했다.

5대 기획 중 무도가 2년마다 열어온 ‘2015 무한도전 가요제’에 대해 멤버들이 입을 열었다.

하하는 “지금까지 한 번도 안 한 힙합 음악을 하겠다”며 “랩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슈퍼잡초맨’은 MR로 하니깐 이상하게 본다”며 “사람들은 반응없고 나혼자 뛴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3년 가수 김조한·유희열과 함께 ‘하우두유둘’ 무대를 선보였던 유재석은 “이번에는 민소매 입고 음악 틀고, 무조건 댄스로 간다”며 “‘하우두유둘’은 김조한 없으면 부를수가 없다”고 말했다.

‘2013 무도가요제’에서 가수 김C와 ‘사라질것들’을 불렀던 정준하는 “나도 댄스음악 한다”고 언급해 댄스에 대한 갈증을 드러냈다.

무한도전은 ‘무한도전 가요제’를 포함해 ‘10주년 기념 포상 휴가’ ‘무한상사 액션 블록버스터’ ‘우주여행 프로젝트’ ‘식스맨 프로젝트’까지 10주년을 기념해 5대 기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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