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창시자 장인정신 담은 프리미엄 버거 ‘마이징거(MY Zinger)’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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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3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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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KFC(www.kfckorea.com)가 창시자 커넬샌더스의 장인정신을 담은 프리미엄 버거 ‘마이징거(MY Zinger)’를 출시한다.

1984년 서울 종로에 1호점을 연 KFC는 최고의 품질과 최상의 서비스로 손님을 맞이하자는 창시자 커넬샌더스의 철학을 되살리고자 이번 메뉴를 개발했다. 

마이징거는 건강을 중시하는 웰빙 트렌드를 반영한 메뉴로, 신선한 식재료가 돋보인다.

일반 빵 대신 수제버거에서나 볼 수 있는 브리오쉬 번을 사용해 고소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으며, 그 위에 갈릭 알리올리 소스를 올렸다. 여기에 KFC만의 엄격한 매뉴얼에 맞춰 매장에서 직접한 튀김반죽으로 바삭하게 튀긴 100% 국내산 통가슴살 필렛을 넣었다.

또 기존 버거들이 양상추를 주로 사용했다면 마이징거는 양배추를 사용해 재료에서부터 차별화했다. 양배추는 세계 3대 장수 식품으로 인정받은 수퍼푸드로 소화에 좋다. 아삭한 양배추에 포도씨 오일과 화이트 와인 비네거를 드레싱해 매장에서 직접 버무린 코울슬로는 마이징거 맛의 핵심이자 크리스피한 치킨 패티와도 깔끔하게 어울린다. 가격은 5200원이다.

KFC 마케팅 담당자는 “마이징거는 기존 메뉴와 원재료부터 차별화된 프리미엄 버거”라며 “수제버거 같은 맛의 퀄리티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KFC는 마이징거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일 강남 토토가요 클럽에서 ‘KFC 8090 Night, MY Zinger Party’를 개최한다. KFC 페이스북(www.facebook.com/KFC.KOR)과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이벤트를 통해 파티 초대권 응모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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