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대형 엔터테인먼트회사들로부터 특급대우의 러브콜을 물리고 신생 종합엔터테인먼트사인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배경이 알려지면서, 다시 한 번 이미연의 품성이 도드라지고 있다.
이미연이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과 전속계약을 맺은 결정적인 역할은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의 매니지먼트 수장을 맡고 있는 송대현 부사장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둘의 인연은 남다르다. 두 사람은 2000년 영화 ‘물고기 자리’로 인연은 맺고 ‘인디안썸머’ ‘중독’ ‘흑수선’과 드라마 ‘명성황후’ 등의 작품을 함께 했으며, 그 이후로도 꾸준한 인연을 맺어온 사이다. 이미연의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 행은 이런 끈끈한 우정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
또한, 이미연의 새로운 행보에 최근 10년간 함께해 온 매니저를 대동한 것으로 알려져 이미연의 20년을 이어가는 인간관계가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은 이미연 외에도 김현주, 전세현 등과 자회사 더좋은이앤티를 통해서는 한류스타 송승헌, 채정안, 장희진 등의 배우들이 포진하고 있다. 또한, 예능대세 강남, 힙합그룹 MIB, 걸그룹 포텐 등 K팝으로도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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