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평생교육원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경북 선비아카데미 특강을 오는 6월까지 개최한다. [사진=동국대 경주캠퍼스 제공]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평생교육원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경북 선비아카데미 특강을 오는 6월까지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경북 선비아카데미는 도가 우리 정신문화의 근간이 된 경북의 유학사상을 현대적으로 계승·발전시켜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고, 선비정신을 재조명해 인성함양과 건전한 도민의식 함양을 위해 경북도의 지역 및 교육기관에 특성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경북 선비아카데미는 지난 2일 오후 3시 교내 백주년기념관 501강의실에서 오리엔테이션과 동국대 경주캠퍼스 이계영 총장의 ‘경북정체성과 선비정신’ 특강을 가졌으며, 오는 6월 11일까지 총 11주간 특강 및 현장 답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선비아카데미는 동국대 경주캠퍼스 평생교육원생, 지역 주민, 재학생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 신청 및 교육 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dce.dongguk.ac.kr)에서 볼 수 있다.
한편, 자세한 문의사항은 평생교육원 학사운영실(054-770-2555)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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