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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1주년’ 김부선 딸 이미소, 과거 세월호 참사 방송 보다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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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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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 영상 캡쳐]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세월호 1주년이 화제인 가운데 배우 김부선의 딸 이미소가 새삼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월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작정하고 본방사수’에서는 김부선과 딸 이미소가 MBC의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를 시청하는 모습이 나왔다.

당시 방송에는 세월호 참사 당시 세월호에 갇힌 학생들이 남긴 영상 메시지들이 노출됐다. 이에 김부선은 안타까운 듯 고개를 돌렸다. 옆에서 심각한 표정으로 TV를 응시하던 이미소도 잠시 후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1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는 ‘앵그리피플-화가 난다’ 특집으로 꾸며져 김흥국과 김부선, 황광희, 이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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