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주경제 DB]
김부선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큰 비가 오시네요. 물속에 갇힌 자들의 눈물 같습니다”라면서 “잊지 않겠습니다. 기억0416”이라고 글을 게재했다.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은 4월 16일, 전국에서 추모 행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김부선의 말처럼 서울은 낮부터 비가 내렸다.
네티즌들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비가온다. 얘들아 너무 많이 울지 말아”, “세월호 1주기 맞아서 하늘에서도 비가 오네”, “하늘도 울고 있는지 대한민국에는 비가 내리고 있다”, “작년 오늘도 세월호 사고현장에 비 왔었는데” 등의 애도와 추모의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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