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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기청, 수출역량강화 사업 75개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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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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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정기업 대상 설명회 개최 (4.22, 인천지방중소기업청 대강당]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지방중소기업청(청장 최광문)은 『중소기업 수출역량강화사업』에 75개사를 선정하고 지원에 나선다.

‘수출역량강화사업’은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및 수출기반 구축을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중소기업청의 대표적인 수출지원사업이다.

지난 2월 이번 사업이 공고된 후, 인천중기청은 207개사로부터 신청서를 접수하였고 신청기업 별 현장방문을 통해 ‘글로벌역량진단’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글로벌역량진단’은 수출인프라, 해외시장 이해, 마케팅실행역량, 수출확대역량, 지속성장가능성, 재무건전성 등의 세부항목으로 기업의 수출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천중기청은 진단 결과 신청기업을 수출초보기업群과 수출유망기업群으로 구분하여 각 群별 점수 순으로 지원 대상 기업을 선정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중소기업은 수출에 필요한 해외마케팅 관련 비용을 지원 받게된다.

지원 내용을 살펴보면, 수출교육·디자인 서비스·정보 및 서비스 대행·마케팅 홍보·전시회 및 광고 등 다양한 세부지원 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은 세부 지원사업 중 필요한 사업을 선택하여 수출초보기업은 2천만원, 수출유망기업은 3천만원 한도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인천지방중소기업청 최광문 청장은 “수출역량강화사업은 각 기업별 수출역량에 맞게 단계별 맞춤지원이 가능한 중소기업청의 대표적 수출지원 사업”이라고 설명하면서, “선정된 기업들이 해외시장에 진출하는데 동 사업이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효과적 지원에 만전을 기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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