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어거스틴, SBS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제작지원 통해 해외로 진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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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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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아시안 푸드 전문점 생어거스틴은 tvN 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와 감자별, 빠스켓볼, 응급남녀에 이어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 제작지원 하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는 동명의 인기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박유천, 신세경, 남궁민, 윤진서, 송종호, 이원종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하여 제작부터 화제였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어떤 감각도 느낄 수 없는 무감각 형사 박유천(극중 최무각)과 냄새가 눈으로 보이는 초감각 목격자 신세경(극중 오초림)이 함께 바코드 연쇄살인범을 추격하는 로맨스 냄새 추리극이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냄새를 보는 소녀’는 1회에 5%대 시청률을 기록하였으며 4회 7.8%를 기록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대박조짐을 보이고 있다. 드라마의 인기와 더불어 ‘냄새를 보는 소녀’의 제작지원 중인 생어거스틴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중국 대표 SNS 웨이보 드라마부문 핫토픽 상위에 랭크되어 있을 정도로 큰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중국 진출을 앞둔 생어거스틴으로써는 호재가 아닐 수 없다.

생어거스틴은 제작지원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아시아 푸드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며 드라마와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augustin.co.kr) 및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냄새를 보는 소녀’ 제작지원을 통해 생어거스틴의 향후에 귀추가 주목된다.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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