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제작진 "김성균·라미란 부부 호흡? 정해진 것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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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4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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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제작진이 “캐스팅과 관련해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했다.

24일 케이블채널 tvN 관계자는 “아직 6개월도 더 남은 시점에서 확정이라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특히 캐스팅은 논의하고 조율할 사안들이 많다”며 김성균과 라미란의 캐스팅이 확정된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 관계자는 “캐스팅이나 편성 등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앞서 김성균과 라미란이 성동일 이일화와 함께 ‘응답하라 1988’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고 보도했다. 김성균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응답하라 1988’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인 것은 맞으나 라미란과 부부로 출연하는 것인지는 알 수 없다”며 “아직 시놉시스도 받지 못한 상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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