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어장, 라디오스타" 김응수, "아무것도 아닌 일에 짜증이 난다" 갱년기증상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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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30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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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라디오스타’ 김응수가 갱년기를 겪고 있다고 털어놨다.

2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내 나이가 어때서’ 특집으로 꾸며져 영화 ‘위험한 상견례2’의 배우들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김응수는 “갱년기를 겪고 있다”고 고백했다. 윤종신은 “갱년기 때문에 짜증을 많이 낸다고요?”라며 갱년기 증상에 대해서 물었다.

김응수는 “정신력으로 이겨보려 하는데 체력이 떨어지니까 아무것도 아닌데 짜증이 난다”고 답했다.

이에 김구라는 매니저한테도 짜증을 많이 내느냐고 질문했고 김응수는 손가락 세 개로만 운전하는 매니저의 독특한 운전 방법 때문에 화를 냈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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