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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부산지역 청년 창업 활성화 위해 앞장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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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3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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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비롯한 4개 기관과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동아대가 30일 오후 3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4층 컨퍼런스홀에서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 (재)부산테크노파크, BNK금융그룹,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부산지역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체결기관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대 제공]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동아대학교(총장 권오창)가 부산지역 4개 기관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맺고, 예비창업자와 청년 기창업자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에 동참한다.

동아대는 30일 오후 3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4층 컨퍼런스홀에서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 (재)부산테크노파크, BNK금융그룹,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부산지역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창업 성장 프로세스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협업기관들이 상호 협력해 ‘엑셀러레이팅 방식의 창업 성장 프로그램’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창조경제를 구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예비창업자 및 창업벤처기업의 성장을 위해 창업 아이디어나 아이템을 보유한 신생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집중적인 멘토링을 제공하는 지원제도다.

동아대는 창업선도대학으로서 협약을 통해 ‘엑셀러레이팅을 활용한 창업 성장 프로세스 구축’사업에 참여해, 사업공고 등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엑셀러레이팅 캠프와 경진대회 등의 행사를 주관할 예정이다.

권오창 총장은 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동아대는 다양한 창업활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를 짊어지고 나갈 청년창업자 발굴에 앞장서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부산지역 청년 창업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창조경제를 구현할 수 있도록 청년창업자의 성공창업 길라잡이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아대가 주관하는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인 엑셀러레이팅 캠프에서는 예비창업자에게 실제 사업 런칭 준비와 창업지원금을 활용한 시제품 제작 및 베타서비스 구현을 지원하고, 기창업자에게는 성장 모멘텀 구축 및 비즈니스 모델 업그레이드, 영업 전략 수립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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