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홈쇼핑은 지난 12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홀트아동복지회를 방문해 '제8차 롯데홈쇼핑 나눔릴레이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홀트아동복지회 김대열 회장(가운데 왼쪽), 롯데홈쇼핑 임삼진 CSR동반성장위원장(가운데 오른쪽), 관계자들이 전달식을 가진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홀트아동복지회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롯데홈쇼핑(대표 강현구)은 지난 12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대열)를 방문해 '제8차 롯데홈쇼핑 나눔릴레이 기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의 ‘나눔릴레이’는 나눔활동은 자율적, 자발적으로 즐기면서 참여하는 새로운 방식의 기업 사회공헌활동이다. 임직원이 투표로 후원대상을 선정하고 기부금전달은 물론 봉사활동까지 실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지난 4월 18일 토요일 하루 동안 홈쇼핑을 통해 판매건수 당 1004원씩을 적립한 총 7000여만원으로 홀트아동복지회 후원자인 스타강사 김미경씨가 출연해 참여를 부탁하기도 했다.
나눔릴레이를 통해 모인 후원금은 홀트아동복지회의 미혼양육모를 지원하는 '꿋꿋GoodGood한 엄마‘에 사용될 예정이다. 홀트아동복지회는 이를 경제적인 어려움과 사회적 편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혼양육모 30명에게 10개월 동안의 아동양육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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