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청소년어울림마당 상상버스를 타고 떠나는 여행

[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시장 권한대행 김한섭 부시장)는 청소년의 달 기념식 및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을 오는 16일 오후1시 30분부터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소흘읍 이동교리 소재) 야외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모범청소년 및 청소년육성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이루어지며,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상상버스를 타고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다채로운 체험 부스 운영과 청소년 동아리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진로콘서트, 좌우명액자 만들기 등을 통해 꿈/진로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꿈길, 풍경 만들기,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의 공예체험을 할 수 있는 별길, 드림 온 다육식물, 천연비누 만들기 등 에코마인드를 형성할 수 있는 숲길, 네팔 희망 메시지, 위안부 피해 할머니 응원 캠페인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나눔의 미덕과 각종 사회현상에 대한 올바른 인식제고를 할 수 있는 꽃길 등 4가지 길을 테마로 열리는 체험 부스는 청소년과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올해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오는 16일 개막을 시작으로 11월 7일까지 청소년교육문화센터를 기점으로 군내면, 가산면, 일동면 등 지역별 찾아가는 어울림마당을 기획하여 총 7회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