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신세경을 한몸처럼 경호 너무 밀착하는 것 아니냐 의혹

[사진=SBS 냄새를 보는 소녀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이 신세경을 한몸처럼 밀착경호를 시작했다.

5월 1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연출 백수찬)13회에서는 최무각(박유천)이 오초림(신세경)을 밀착 경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최무각과 오초림은 권재희(남궁민)가 오초림을 의심하자 더 이상 권재희 가까이에 접근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에 최무각은 오초림의 냄새를 보는 능력을 경찰에 알렸다.

이에 오초림은 냄새를 보는 능력을 증명했고 최무각의 곁에서 수사를 돕기로 했다. 이와 함께 최무각은 오초림의 24시간 목격자 보호 밀착경호를 시작했다. 최무각은 오초림을 꼭 끌어안고 출근했고 다른 경찰들은 “너무 밀착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살인마 권재희의 위협 속에서 최무각과 오초림의 달달한 애정행각은 더욱 깊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