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FNC엔터테인먼트의 신예 밴드 엔플라잉(이승협 권광진 차훈 김재현)이 최첨단 영상 기술력을 도입한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대형’ 신인의 데뷔를 알린다.
엔플라잉은 20일 정오 첫 번째 미니 앨범 ‘기가 막혀’를 발매하고 국내에 데뷔한다. 이날 공개되는 타이틀곡 ‘기가 막혀’ 뮤직비디오는 실력파 비주얼 아티스트 룸펜스가 디렉팅을 맡아 제작됐다.
섹시한 아르바이트생으로 분한 설현의 깜짝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뮤직비디오에는 2050년의 엔플라잉이 가상 미디어 아트 시스템인 엔피 시스템을 이용해 2015년의 엔플라잉을 돕는 내용이 담겨 있다. 4면 홀로그램을 이용한 유니크하면서도 감각적인 영상을 통해 엔플라잉의 역동적인 매력을 부각시켰으며, 이는 국내 아이돌의 뮤직비디오에 최초로 도입된 기술이다.
룸펜스는 “밴드 연주와 음악의 청각적 요소를 시각적으로 극대화하기 위해 해외에서나 볼 수 있었던 4면 홀로그램 맵핑 기법을 사용했다”며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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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엔플라잉은 20일 음반 발매와 함께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국내에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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